이 제품의 전동기능이 피스톤이 아닌 '진동'임을 유의 해야합니다. 추가된 진동 기능으로 일반 플립제로에서 자극강도가 크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플립제로를 끊임 없이 손으로 피스톤 운동해야 하는 노동강도를 낮춰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플립제로로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잠시 사정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손을 멈췄을 때 은은하고 기분좋은 진동자극을 주는 것이죠! 그냥 플립제로는 안그래도 무거운데 손의 운동을 멈추면 그냥 쉬는 느낌인데 얘넨 진동기능으로 계속 텐션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죠.
플립제로 이니깐 당연히 압도적인 유지보수의 편이성과 재사용횟수는 말 할 필요 없쥬.
구글에 플립제로 EV를 검색하면.. 마치 플립제로보다 훨씬 강한 자극으로 불감증도 싸버리게 만든다 하는데.. 뭐 개인차가 큰 문제라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그런걸 기대하고 살 물건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플립제로로 오랜 롱타임 플레이를 원했기 떄문에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헣헣
일단 핸드 사이즈 오나홀이 10만원 넘는다는 점에서 취급을 해야할지 상당히 고민을 한 제품입니다. 유명 AV배우인 오구라 유라 모티브인것도 장점이라기 보단 괜히 실속없이 단가만 높아지는 요인이 아닐까 싶기도 했고요. 하지만 써보고 나보니 가격값은 하는 제품이다가 저의 결-론.
다만, 이 제품에 10~11만원을 쓰시고도 만족하시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셔야 합니다.
1. 펠라치오 자극의 '리얼함'이 가장 중요하다.
2. 리얼함을 위해 약간의 거슬림, 불편함은 괜찮다
다른 펠라치오 오나홀 보다 훨씬 리얼한 느낌을 주는 요소인 까끌거리는 치아와 턱관절이 사실 사용할 때 썩 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제 사람과 펠라치오도 그 점 때문에 거슬린다는걸 생각해보면... 이거슨 거슬림 마져도 재현한 초리얼 펠라홀 인거시지요. 실제같은 펠라치오를 원한다면 강력추천 반대로 '편의성' '리얼함 보단 무조건 고자극'이 중요하시다면 이 제품은 너무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