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자마자 결론이 나왔습니다.
굉장히 좋습니다.
소프트계라 명시된 홀은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관리나 유분기 같은 문제점은 잘 모르겠더군요.
냄새도 코박아야 살짝 나고 유분기도 비닐에만 좀 있고 의외로 홀은 쾌적했습니다만, 이건 홀 상태에 따라 조금 상이할 수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겉에서 보이는 홀의 길이는 꽤 큰데요, 내부는 그다지 깊지 않습니다. 그만큼 가장 안쪽과 바닥쪽 두께가 두껍습니다. 이건 장점입니다. 그치만 한손으로 홀을 완전히 다루는 것은 콘트롤 실력이 필요합니다. 이런건 고려사항이 아니지만요
일단 이 홀의 메인은 기둥자극입니다. 이것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선명한 자극에 더해 내부의 따듯함이 있는 것 같네요.
저는 왠만하면 별 5개를 주는데 이건 5개 초과입니다.
포켓구조...라는 것은 세척 건조할 떄 신경쓰이는 구조인데 저 같은 경우 다양한 도구가 완비되었으나 실리콘세척봉(+아이깨끗해)과 페이퍼타올1장으로 격파했습니다. 건조 시에 키친타올 종류가 베스트라고 생각되는데, 만약 키친타올 사용이 미숙하다면 처음엔 좀 헤맬 수도 있겠습니다.
내구가 박살수준은 아니지만 겉면의 눌림을 방지해 보관할 필요가 있고, 내부 포켓구조의 마모를 어느정도 받아들인다면 충분합니다.
최근 로리cq2홀을 써보았습니다만 이쪽이 좀 더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라이드재팬 특유의 예쁘지 않은 마감은 미관도 중요하게 보는 저에게 약간의 마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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